Kubernetes OpenInfra Community Day 2023 발표 후기

7월 3일 Kubernetes OpenInfra Community Day 2023 발표를 맡게 되었고 무사히 발표를 맞췄다.

 

발표자로 선정된것도 운이 좋았다

 

기존에 참여했던 Kubernetes study에서 Kubernetes OpenInfra Community Day 2023에 운영자를 만나게 되고 지원해보라는 조언으로 무심코 지원하니 어떨껼에 발표를 맡게 되었다

 

물론 초급, 중급, 고급으로 이루어진 발표에 따른 레벨이 있었으며 필자는 초급을 맡게 되었다.

이런 대규모 발표를 맡게된게 처음이었지만 순간에 두려움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 보다 더 발표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주제는 Kubernetes 초심자가 놓치는 3가지 작업으로 아래와 같이 3가지를 조금 깊게 설명했다.

•QoS 및 Out Of Memory

•hpa 사용 시 scale in/out 트러블 및 해결

•Coredns 쿼리 효율화 효율화

 

oom kill 우선 순위 뿐만아니라 oom이 발생하는 oom_score, oom_score_adj 및 delete 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coredns는 어떻게 쿼리를 날리고 어떻게 효율화 시킬지를 설명했다

 

처음 주제는 조금 더 깊게 쿠버네티스 네트워크를 파드내 pause 컨테이너 부터 EKS 환경과 비교하면서 단점 장점 해결점을 설명하려했지만 주위 초급 발표자들 보다 심도 있다 생각들어 주제 부터 다시 선정하고 PPT 또한 다시 만들면서 위에 주제들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전달할지 고민을 많이하며 발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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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기

 

발표는 매끄럽게, 막힘 없이 제대로 끝났다

발표에 대한 질문도 충분하게 대답해드렸으며 이후에 추가적인 질문과 요청도 생각보다 있어서 나름 발표 준비를 열심히한게 뿌듯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조금의 후회도 아쉬움도 없는 발표였다

 

특히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분 중에 한분이자 cncf 엠버서더로 활동하시는 조훈님이 발표를 청강해주셨고 발표 내용도 그렇고 발표 자체도 좋았다고 칭찬해주셨다

 

이후 다른 발표도 신청보라는 조언을 해주셨지만 당분간은 회사 업무에 조금 신경을 써야할듯 싶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대규모 발표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이직을 계속 생각중인데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거라는 생각이든다.

 

발표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오면 올려볼생각이다